내년 정월에 장 담글 메주에 하얀 꽃이 피었네요.
소금물에 목욕재계 하기전까지 누룩균들과 힘을 합쳐 몸에 좋은 영양소들을 열심히 만들어 내겠죠.
내년에 담글 장의 맛은 또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.
인위적인 선별한 균접종이 아닌 볏짚에 살고 있는, 또 공기중에 있는 균들의 자연접종이라 매년 맛이 달라집니다.
그 차이가 그리 크지 않지만요.
구수한 메주 뜨는 냄새가 코 끝을 간지럽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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